건강

장 독소 빼기 배출에 도움되는 좋은 음식

건강챙겨주는언니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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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독소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

배추, 고구마, 사과, 시래기, 콩, 브로콜리, 유산균 발효유

 

장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음식은?

 

몸 안의 노폐물은 빨리 빼내야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장 활동이 미약해 유해물질이 쌓이면 변비, 대장 질환은 물론 몸 전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 활동을 촉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배추

소금에 절인 김치는 짠 게 단점이지만, 생배추는 밥 없이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수분 함량이 약 95%나 된다고 합니다. 원활한 이뇨작용을 돕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도 도와줍니다.

 

배추의 비타민 C는 열,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아도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의 잎에는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만성 대장 질환이 있으면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장의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생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은 변비 완화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베타카로틴은 폐, 기관지 건강에 기여합니다.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비타민E는 몸의 산화, 즉 손상을 막는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늦추는데 좋습니다.

 

고구마는 칼슘이 100g 중 34mg이 들어있습니다.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여서 다른 식품보다 칼슘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장의 원활한 연동 운동을 도와서 변비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칼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이 많아서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겪는 여성과 노인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우르솔산은 염증을 완화하는데 기여합니다.

 

 

시래기

시래기의 원료인 무청은 무 뿌리보다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시래기의 대표성분인 식이섬유는 건조과정에서 3~4배 늘어나 무청보다 영양소가 더 많아집니다. 위와 장에 오랜 시간 머물러 포만감을 주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와 체중관리에 좋습니다.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장내의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 대장암 예방에 기여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줍니다. 칼슘도 무의 뿌리보다 10배가량 많아 뼈 건강에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식이섬유도 많아 장의 기능을 좋게 해 줍니다. 콩의 단백질에는 혈압을 높이는 물질을 막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있어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지질 성분은 심혈관계의 질환 예방을 도와줍니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구성 물질로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유방암, 골다공증 예방을 돕습니다.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식이섬유 함량도 많습니다. 변비 증상을 줄여주고 대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 C가 98mg이 들어있습니다. 레몬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입니다.

 

배추 과 채소인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도 많습니다. 브로콜리 100g당 칼륨이 307mg으로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열량은 28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 발효유

유산균이 유산을 만들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 유산의 작용으로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해줍니다. 독성물질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피더스 균은 티아민, 비타민 B1, B2, B12와 비타민K 등을 합성하는 작용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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